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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T팩토리에서 탄소 절감 약속하고 기부도 하세요"

SK텔레콤은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의 '팩토리 가든'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T팩토리 1.5층에 위치한 팩토리 가든은 살아있는 식물과 울창한 나무로 꾸민 자연 정원이다.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 속에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들은 휴식을 취하며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에서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현장에 설치된 태블릿에서 SK의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V배터리·수소·그린에너지·친환경 플라스틱·친환경 반도체 등 9가지 항목을 소개한다. 고객은 9가지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천을 약속할 수 있다. 증서가 문자로 전송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실천 약속에 참여할 때마다 1000행복크레딧을 적립해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02 17:21
생활/문화

착한 소비를 기부로…SKT ‘행복크레딧’ 론칭

SK텔레콤은 고객의 ‘착한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 누적된 포인트는 연말 사회공헌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SK텔레콤은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행복크레딧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작년 '행복크레딧’에는 총 4만3685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기부금 총 5억7548만원이 홀몸 어르신 및 장애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참여 대상을 기존 SK텔레콤 고객에서 모든 이통사 고객으로 확대하고, SK페이로 결제하면 기부 포인트 적립부터 기부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도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 적립금을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복크레딧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11번가, SK스토아 내 ‘행복크레딧’ 적립 대상 상품을 SK페이로 구매하면 된다. 11번가 결제 금액의 1%, SK스토아는 50%에 해당하는 기부 전용 포인트가 적립된다. 행복크레딧이 적용되는 상품은 기획전 페이지 및 개별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세부 적립 내역은 각 적립처와 SK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8일부터는 T맵 택시 역시 적립처로 추가돼 앱 결제 이용 시 건당 100크레딧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된다. SK텔레콤은 11번가, SK스토아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 농가 및 사회적 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SK스토아는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9개 업체의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19 15:56
생활/문화

SKT 소상공인 지원 유튜브 영상들 조회수 300만 돌파

SK텔레콤과 행복나래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한 유튜브 ‘소빅’ 콘텐트 50여 편의 조회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소빅(SOVIC, Social Value Influencer Community)은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와 콘텐트 제작 역량을 갖춘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7명의 유튜버를 선발(소빅 1기)했다. 이후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와 콘텐트 제작 멘토링을 거쳐, 이들이 제작한 50여편의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맛집 소개에서 패션·IT제품·캠핑 리뷰, 일상을 소개하는 V로그 등 다양한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참신한 시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트를 제작했다는 평가다. 유튜버 ‘하얀트리’가 제작한 ‘길음역 숨겨진 맛집 소개’는 110만 조회수를 넘기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또 ‘만능혁키’는 소방관의 버려지는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들고 판매 수익으로 암투병 소방관을 후원하는 사회적기업(119레오)을 소개했다. 소빅 유튜버들은 올 연말까지 100여 개의 콘텐트를 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소상공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프라인 상담센터인 ‘소상공인행복센터’를 12일 서울 을지로와 대전 서구지점에 개소했다. SKT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은 소빅, 소상공인행복센터 이외에도 5G부스트파크, 열린멤버쉽, 행복크레딧 등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같이 성장하는 사회’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2.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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